15일 오후 3시부터 2009 대학로 마로니에 재즈 페스티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로니에 공원 가서 재즈 페스티벌 보자!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2009 대학로 마로니에 재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학로문화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연예술의 메카인 대학로를 세계적인 문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또 지역 주민과 대학로를 찾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젊음과 문화예술의 거리인 대학로의 이미지도 높이고자 한다.
$pos="L";$title="";$txt="방병조 ";$size="223,263,0";$no="200911110941571266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흑인 민속음악과 백인 유럽음악의 결합으로 미국에서 생겨난 재즈는 즉흥연주에서 느낄 수 있는 창조성과 활력, 연주자의 개성을 많이 살아난다는 것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본래 재즈는 여러 가지 차별이나 기성개념에 반항하면서 퍼레이드의 행진음악에서 댄스음악 그리고 감상을 위한 음악으로 발전했으며 계속해서 새로운 스타일을 창출하며 미국 뿐 아니라 세계적인 현대음악의 괄목할 만한 음악의 장르로 평가되고 있다.
2009 대학로 마로니에 재즈 페스티벌은 ‘송준서 밴드’와 ‘이정식 밴드’의 식전무대로 시작하며 간단한 개막행사 후 본격적인 축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송준서 씨는 버클리음악대학교를 졸업하고 작곡가와 재즈피아니스트로 국내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이정식 씨는 수원여자대학교 대중음악과 교수로 재즈전문 라디오 프로그램 'All that jazz‘의 진행자이기도 하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은 신광웅 빅 밴드, 말로, 해금, 스포츠댄스, 밸리, 힙합, 한상원 밴드, 마술쇼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프로그램들로 꾸며질 계획이다.
$pos="L";$title="";$txt="신관웅 밴드 대표 신관웅씨.";$size="335,237,0";$no="2009111109415712669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특히 신관웅 한국재즈협회 회장이 이끄는 ‘신관웅 밴드’의 공연은 가히 눈여겨볼 만 하다.
신관웅 밴드는 지난 1995년 결성된 국내 최초 재즈 빅밴드(Big Band)로 우리나라 빅밴드의 성장을 이끌어 낸 원동력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 재즈 빅밴드의 후발주자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도 제1세대 빅밴드인 신관웅 빅밴드가 모태가 됐기 때문이다.
빅 밴드는 10인조 이상으로 구성된 규모가 큰 밴드를 말하며 주로 트럼펫이나 트럼본, 테너, 알토 색소폰 등 관악기가 중심이 된 브라스 밴드(brass band)가 내뿜는 에너지와 사운드의 조화가 특징이다.
빅밴드 공연을 보면 가라앉았던 기분이 가벼워지고, 한껏 흥이 고취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한편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참여행사도 마련된다.
차와 쿠키를 판매하는 데코 동아리 공간, 세계의 청렴 사례들과 국내의 청렴문제들을 퀴즈와 이벤트로 함께 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홍보단 ‘싹’, 먹거리장터, 동덕여대 흑백사진동아리 ‘푸른자리’의 전시회, 서강대학교 마술동아리 Masu-z의 마술쇼, 감미로운 재즈 공연에 어울리는 와인과 치즈를 소개하고 판매도 하는 고려대 와인 동아리 소믈리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종로구는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이번 재즈 페스티벌이 문화예술의 거리 대학로를 찾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오랜 기억을 남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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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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