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문학사상선양회가 주최하고 종로구와 종로구문화관광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와 감성의 시대에 시민과 함께 윤동주 시인의 문학사상을 선양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시 창작교실은 유명 문인을 강사진으로 나서 시와 문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창작기법를 전수하며 많은 시민과 시 애호가들에게 뜻깊은 자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농무' '목계장터' '가난한 사랑 노래' 등 대표작을 남긴 신경림 시인을 명예교장으로 이재무, 공광규 시인과 유성호 문학평론가가 주임강사를 맡으며 도종환, 안도현 등 유명 문인이 특강강사로 초빙된다.
주부·대학생·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모집한 총30명의 신청자가 이번 강좌를 함께 하게 되며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두 시간 정도 진행된다.
강좌는 앞으로 15주 동안 이어질 예정이며, 특강 2회와 문학기행 1회를 포함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