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10~12월)에 예상깨는 실적 낼 것이라고 전망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세계 최대 휴대폰 칩 업체인 퀄컴이 4분기(7~9월) 실적 발표와 함께 다음 분기에 시장의 예상을 깨는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퀄컴의 4분기 순이익은 8억300만달러(주당 48센트)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퀄컴은 4일(현지시간)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를 통해 쏠쏠한 이익을 올린 반면 휴대폰 판매 감소로 전체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퀄컴은 휴대폰 수요가 경기 침체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며 1분기(10~12월)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퀄컴은 다음 분기에 일부 품목을 제외한 순이익이 주당 54~58센트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55센트와 거의 부합하는 전망.
퀄컴의 실적은 휴대폰 제조업체의 수요를 확인할 수 있는 바로미터로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시장조사 업체 스탬포드에 따르면 2분기에 스마트폰의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지만 전체 휴대폰 판매는 6.1% 감소한 2억8610만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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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퍼 재프레이의 애널리스트 마이크 워클리는 “시장의 트렌드가 퀄컴에 유리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3세대 휴대폰의 빠른 성장이 퀄컴의 미래를 밝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퀄컴의 주가는 0.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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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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