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백화점과 대형마트들이 오는 12일 코 앞으로 다가온 수능을 앞두고 본격적인 수능 마케팅에 돌입한다.
먼저 신세계 백화점 본점, 강남점과 영등포점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수능 만점 기원 상품전’열고 전통엿, 찹쌀떡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에 따라 삼계마을 박사골 전통 쌀엿(300g)을 2만원에 화미연 고득점 찹쌀떡 1호를 1만5000원에 판매한다. 초콜릿은 프미미트러플세트(9입)를 2만6000원, 에스프리트메리10을 2만8000원에 판매한다.
또 본점과 강남점에서는 수능행사 이벤트 매장 구매고객 중 15명을 추첨해 수험생 부모님을 위한 ‘마음의 다스림’콘서트 티켓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은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수능 수험생들을 위한 '몸보신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사골, 등심 등 수험생을 위한 영양 식품을 20~30%까지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오는 2일 1층에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대형 OMR 답안지에 1.5m 길이의 대형 사인펜으로 답을 표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해당 번호 별로 졸음방지티슈, 방석, 핫팩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도 전국 11개 점포에서 오는 2일부터 12일까지 호두, 볶음 땅콩, 오렌지, 키위, 한방차, 호박죽 등 보양식과 영양간식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
롯데마트 역시 오는 11일까지 전 점포에서 필기도구, 수정테이프, 자 등 문구용품을 최고 10%까지 할인 판매한다.
특히 눈에 띄는 상품은 고사장 반입이 가능한 디지털 시계. 시험시간이 미리 입력돼 있는 이 시계는 지금 시간은 물론, 각 교시 별로 남은 시간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신세계 백화점 관계자는 “올 수능에는 예년에 비해 초콜릿 보다는 각지 역 전통엿, 찹쌀떡 등 전통음식을 예년에 비해 20% 가량 늘렸다”며 “특히 이들 매장의 판매사원들은 예전 교복을 입도록 하는 등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매장을 연출하였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