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미국 공영방송 PBS는 한국의 녹색성장과 친환경 관광을 집중 조명하는 30분 특집 프로그램(Green Korea)을 방영했다.


PBS는 현지시각 31일 오전 유명 방송인인 데니스 홀리(Dennis Wholey)가 진행하는 인기 시사프로인 'This is America'를 통해 청계천과 하늘공원 등을 녹색성장의 대표적 사례로 소개하면서 이명박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을 높이 평가했다.

PBS는 이날 방송에서 청계천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시절 청계천을 복원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해 고가도로는 철거되는 등 서울의 삶과 공동체 자산으로 복원됐다"면서 "청계천은 디자인과 공학, 자연이 조화를 이룬 아주 놀랍고도 주목할 만한 본보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자리잡은 창덕궁을 예로 들며 "녹색 한국은 어떤 면에서, 분명하게 한국의 문화와 유산을 수백 년간 이끌어 온 원칙이었다"면서 "이명박 대통령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정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한국에서 환경보호는 정부정책 중의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9200만 톤의 쓰레기를 수용했던 난지도는 지금 월드컵 공원시설들로 유명한 친환경적 공원 5개 중의 하나다. 실제로 방문한 결과 쓰레기 더미가 있던 곳이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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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녹색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한국의 창의성, 자원 이용성, 열정의 또 다른 사례는 선유도 공원"이라면서 "한국 정부는 국민들에게 생태 친화적인 녹색의 삶을 살도록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PBS는 1969년 창립된 미국의 대표적 비영리 공영방송으로, 위성과 350여개의 공영 TV 스테이션을 통해 미국 전역에 방송된다. 'This is America' 제작진은 지난 10월초 방한, 일주일간 청계천·선유도공원·하늘공원·조선왕릉 등을 집중 취재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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