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그린벨트를 풀어 짓는 보금자리주택의 10년 공공임대아파트를 분양 아파트처럼 사전예약으로 공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이같은 방안을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 6곳의 사전예약시 적용해 내년 4~5월경 분양아파트와 함께 공급할 방침이다.

국토해양부는 보금자리주택의 공공 임대아파트를 공공 분양아파트처럼 본 청약 1년 전에 사전예약 방식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보금자리주택의 공공 임대아파트도 공공 분양처럼 공급물량의 80% 정도를 사전예약 형태로 1년가량 앞당겨 분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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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대상 임대주택은 10년 임대와 10년 분납 임대 등 두 종류로, 이들 임대주택은 일정기간 후 계약자에게 소유권이 이전된다. 이에 주택 공급 시기를 앞당겨 분양아파트와 다름없어 사전예약을 통해 입주대상자를 가려내겠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다.


국토부는 이 방침이 확정되면 보금자리주택건설 특별법을 개정해 내년 4~5월께 사전예약을 받는 강남 내곡과 세곡2, 부천 옥길, 시흥 은계, 구리 갈매, 남양주 진건 등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 6곳부터 바뀐 공급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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