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코스닥 새내기주 비츠로셀이 28일 상장 첫날 장 초반 약세다.


비츠로셀은 공모가 5500원보다 높은 5870원에 시초가를 형성, 오전 9시9분 현재 시초가 대비 180원(3.07%) 하락한 5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비츠로셀에 대해 '국내 1위 리튬일차전지업체'라며 해외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허민호 애널리스트는 "비츠로셀의 지난해 기준 국내 시장점유율은 90% 이상으로(군수 100%, 민수 75%)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세계 리튬일차전지 시장은 메이저 4개사가 주를 이루는 과점 시장으로 비츠로셀은 세계 시장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 애널리스는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앤설리반(Frost & Sullivan)의 조사를 인용, 지난해 세계 리튬일차전지 시장 규모가 1조4243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향후 4년간 연평균 7.2% 성장, 2012년에는 1조875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IT장비의 소형화, 경량화, 고출력화, 스마트 전력 계측기 등 기존 아날로그 방식 장비의 디지털화 등으로 일차전지 대비 고출력, 경량화, 장수명이 가능한 리튬일차전지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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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애널리스트는 비츠로셀이 IR을 통해 밝힌 올해 전체 경영목표는 매출액 468억원, 영업이익 92억원이라고 전했다. 이와함께 비츠로셀이 수출 확대를 통한 기존 사업의 매출 증대 외에도 석유시추용 고온전지, 군수용 소형 앰플전지, 고출력 Li/SOCI2 전지 등 리튬일차전지 기반의 신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어서 향후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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