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신종)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암바토비 니켈광산 보유 지분을 매각한다.


광물자원공사는 공사가 보유한 암바토비 니켈광 개발사업의 지분을 최소 1%이상에서 최대 5.5%까지 매각키로 하고 삼정KPMG를 매각주간사로 선정해 경쟁입찰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광물공사는 내달 2일까지 입찰참가의향서를 접수받은 후 4일 입찰안내서와 투자설명서를 배포한 이후에 내달 30일 입찰제안서를 받을 계획이다. 이어 12월 4일께 낙찰자를 선정하고 12월 중으로 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암바토비광산사업의 사업주(주주단)로는 캐나다 셰리트(Sherritt)사가 지분의 40%를 확보하고 한국측 컨소시엄이 27.5%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측은 한국광물자원공사 21%, 대우인터내셔널ㆍ경남기업 각 2.75%, STX1% 등을 가각 보유하고 있다. 일본의 스미모토사도 27.5%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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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바토비 니켈광은 매장량이 1억2500만t에 이르는 세계 3대 니켈광의 하나로, 광물자원공사의 해외 단일사업으로는 가장 큰 규모다.


광물공사측은 암바토비 니켈광 지분 매각대금을 비롯해 각종 투자재원을 마련해 M&A 등을 통한 해외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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