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당주 위주 장기투자...안정수익
[아시아경제 김수희 기자]연말 결산을 앞둔 지금 배당주 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하나대투증권은 '하나UBS 배당60 주식투자신탁'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배당형펀드는 성장형펀드에 비해 배당수익률과 배당성향이 높은 고배당주 편입 및 운용을 기본전략으로 한다. 배당성향이 높은 주식은 실적이 상대적으로 안정돼 있으며 주가 상승에 따른 평가차익과 함께 배당이익도 향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배당형펀드의 특징은 배당수익과 자본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장기적, 안정적 수익 추구와 주가 변동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운용을 한다는 특징이 있다.
하나UBS 배당 60주식형 펀드는 약관상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고 30% 이하에서 국공채 및 회사채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실제 주식편입비는 90% 에 이르며 주로 고배당이 예상되는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주식투자 비중이 높은 이 상품은 좀 더 공격적으로 배당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잇점이 있으며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심하거나 약세가 예상되는 시장 상황에서 안정적인배당 수익으로 수익률 방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상기펀드의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이 이익금의 70% 이고 총 보수는 Class A형이 선취수수료 1% + 신탁보수 1.24% 이고 Class C형이 2.04% 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