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이트, 고성장을 바탕으로 내년 인도 9.2%·중국 4.5% 임금 인상 예상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인도와 중국이 내년 아시아 지역의 임금 인상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컨설팅그룹 휴이티 소사이어티는 내년 인도의 평균 임금이 9.2%, 중국은 6.7%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인도는 올해 5.9%의 경제성장을 달성한 데 이어 내년에도 8.1%의 고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올해 7.2% 경제성장을 기록한 중국 역시 내년 7.7%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임금을 동결하는 인도 기업이 올해 26.1%에서 내년 6%로 급감할 전망이다. 중국은 8.3%의 기업이 임금을 동결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와 중국의 올해 임금 상승률은 각각 6.3%와 4.5%를 기록했는데 이는 5년래 최저치다.

올해 두 번째로 빠른 6%의 임금 상승률을 보인 인도네시아는 내년 8.7%의 인상이 예상되고 있다. 이 밖에 일본ㆍ싱가포르ㆍ홍콩은 각각 2.1%ㆍ2.6%ㆍ2.9%의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휴이트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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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트는 "인도와 중국 두 나라는 미래 세계 경제의 성장 동력으로서 이들이 시장을 이끌고 있는 동안 다른 모든 시장들도 이들로 인해 성장을 경험할 것이라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시아 국가들에서는 여전히 두 자릿수의 이직률이 나타나고 있다. 휴이트는 내년에도 인도는 13.8%, 호주는 11%, 중국과 뉴질랜드는 10.3%의 이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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