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애널리스트는 "삼성SDI의 본사기준 3분기 매출액은 9635억원, 영업이익 650억원을 기록해 전분기대비 각각 7.7%, 75.7% 증가했다"며 "4분기 실적도 현재의 추세가 이어져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양호한 실적을 거두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SDI의 자회사 SB Limotive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김 애널리스트는 "유럽 완성차 업체들의 xEV Supply Chain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를 찾는 움직임은 향후 6개월내에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SB Limotive는 강력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xEV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채워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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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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