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공사 1~2개월 소요
남북 군사당국은 경의선과 동해선의 통신선을 이용해 개성과 금강산 출입인원 등 남북육로통행을 관리해왔다.
당군간 통신선로는 낡고 성능이 좋지 않아 지난 9월 한달동안 팩스가 끊기는 등 30여건의 통신불량 사례가 발생했다.
통일부 이어 “오는 28일부터 통신선로 개선에 필요한 통신 기자재 등을 북측에 제공하고 자기측 구간에서 필요한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공사는 1~2개월정도 소요되며 동절기가 시작되기전에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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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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