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옥진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영업이익은 29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5.6%나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10월 이후 손해보험 실손보장율 하락에 따른 3분기 보험판매 호조와 소비경기 회복으로 유형상품군의 매출도 크게 회복됐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남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를 상향한 이유는 실적 호조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순이익 추정을 각각 11.7%, 8.4% 상향 조정하고 적정 주가수익비율(PER)을 8.8배(업종평균 30%할인)에서 10.1배(업종평균 20% 할인)로 조정했기 때문"이라며 "적정 PER을 상향한 것은 하반기 들어 소비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국면에 진입하고 있고 경기변동에 특히 민감한 홈쇼핑업체들의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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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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