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서상기 한나라당 의원이 올해 서울대 입학사정관 전형 합격자 116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내신 1등급은 75명(64.7%)이었고, 2등급이 27명(23.3%)이었다.
6등급 이하 합격자는 단 한명도 없었다.
서 의원은 "조사 결과 입학사정관 전형을 실시하는 다른 대학들에서도 내신 상위권 학생들이 합격자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현상이 발생했다"면서 "입학사정관제를 공부를 못해도 대학에 갈 수 있는 제도로 보는 건 오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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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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