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개 사무소당 평균 1.21명을 채용한 것으로 채용 유형별로는 정규직으로 신입 1235명, 경력 1100명이었으며 인턴직 273명, 임시직 1542명 등이었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개업회원 8286명 가운데 응답률이 41.5%에 그친 점을 감안할 때 실제 채용 신규인력은 5000명을 훨씬 넘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조용근 세무사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청년실업 문제의 해소를 위해 많은 회원들이 청년인턴 등 신규인력 채용에 적극 나서준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무사회는 노블레스 오블레주의 실천 차원에서 청년실업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 등 사회에 대한 기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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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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