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환 애널리스트는 "LG텔레콤이 3분기 매출액 1조2715억원, 영업이익 1111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부진에서는 완전히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신영증권의 예상은 하회했다"며 "경쟁 감소에도 불구하고 보조금 대상자당 유치비용이 전분기보다 오히려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천 애널리스트는 "단독 실적이 아닌 LG데이콤 및 LG파워콤과의 합산실적이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며 "최근 합병을 선언해 3사의 주가 또한 합병 법인의 실적에 따라 밸류에이션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향후 주가 흐름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20일 발표되는 LG데이콤과 LG파워콤의 합산 실적을 체크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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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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