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동양종합금융증권은 15일 포스코에 대해 "3분기만에 영업이익 1조원대를 탈환해 4·4분기 실적관련 기대감을 높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는 3·4분기에 매출액 6조8510억원, 영업이익 1조180억원을 기록, 지난해 4분기 이후 9개월만에 1조원대 분기 영업이익을 회복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박기현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은 2분기 바닥 확인과 함께 4분기에 대한 기대감마저 갖기에 충분하다"며 "출하량의 정상화와 저가 원재료 투입비중 확대, 수출가격 강세에 따른 수출마진 개선, 원가절감 노력 영향 덕분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그는 "4분기는 3분기보다 이익이 58% 개선되는 것은 물론 1년만에 전년동기 대비 증가세로 반전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조 6125억원으로 만약 수출가격마저 버텨준다면 1조7000억원 수준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인도제철소 건립 등 해외투자가 현실화될 경우 목표주가 상향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중국유통가격 급락이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가격 급락 후 반등 과정에서 나온 상황인 만큼 지나친 확대해석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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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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