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 애널리스트는 "포스코는 최악의 상반기 실적을 지나 다시 영업이익 1조원대를 회복했다"며 "저가 원재료 본격 투입, 수출가격 상승, 판매량 증가 등이 실적개선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2009년 계약분 원재료가 원가에 반영되는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 안정성이 매우 높다는 점▲국제 철강 가격이 현 수준 이상에 유지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등이 포스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실적 모멘텀 외에도 포스코건설 상장에 따른 보유지분 가치 현실화, 인도제철소 착공 가능성 등 영업 외적 모멘텀도 많아 강한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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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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