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양헌수장군 유품전시회 개최
전쟁기념관은 14일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에 맞서 싸운 양헌수 장군의 유품 전시회를 16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헌수 장군은 1866년 병인양요 당시 극동함대 군함 7척으로 강화도를 침공한 프랑스군을 맞아 정족산성에서 매복과 기습으로 적 6명을 사살하고 적 병력에 대한 심각한 타격을 가해 프랑스군이 물러나는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전시회는 내년 1월 31일까지 전시되며 장군의 생애를 통해 당시 격동의 조선사회와 병인양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조선과 프랑스군의 무장력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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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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