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트로닉스, 삼성·LG·웅진코웨이에 공급
$pos="C";$title="";$txt="오산에 위치한 켐트로닉스 국내 공장 전경.";$size="550,412,0";$no="200910141402446561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삼성전자, LG전자 등 터치형 생활가전 제품에 집적회로(IC) 솔루션을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중소업체가 업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터치기술 전문업체 켐트로닉스(대표 이재능)가 그 주인공으로 IC칩 설계를 포함해 터치 기능 구현에 필요한 기술을 집약한 '터치 모듈 토탈 솔루션'으로 올해 1700억원의 매출을 노리고 있다.
삼성전자 파브 TV, 하우젠 에어컨, LG전자 엑스노트P501, 웅진코웨이 정수기 등 손끝을 스위치 부위에 살짝 갖다대는 것으로 동작하는 가전제품들은 이 회사의 기술을 채택해 사용하고 있다.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상품으로 각광받았던 삼성전자의 보르도TV에도 이 기술이 적용됐다.
이 회사는 터치 기능이 제대로 구현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기술들을 칩 하나에 집적하는 노하우에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더구나 손끝이 얼마동안 스위치에 머물러야 제품이 작동하는지를 조절하는 민감도 설정 등 인체공학적인 특성까지 고려해야하는 고난도 기술에서 외국 업체들에 뒤지지않는 수준에 오면서 이 부문 수입대체 효과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능 켐트로닉스 대표는 "TV, 에어컨은 물론 노트북, PMP, 네비게이션 등 터치방식이 가능한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며 "추가 성장 동력으로 추진해온 휴대전화용 터치IC칩의 개발이 완료돼 테스트 중에 있으며, 내년 중으로 내수제품에 쓰이는 외국산 부품을 대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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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트로닉스는 올해말부터 LG전자의 PDP TV에 들어가는 터치모듈을 납품할 계획이다. LG전자가 가전제품의 터치적용율을 내년에 30%까지 늘릴 계획인 만큼 이 회사의 향후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해외진출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일본과 대만업체를 상대로 연간 500억 이상의 추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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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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