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환 의원, 한국시설안전공단 결과 비교…“대책 마련” 촉구
8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현기환 의원이 수공으로부터 받아 분석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정밀안전점검과 수공 자체 안전점검을 비교한 결과 수공이 형식적으로 안전점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천댐도 2002년과 2004년, 2008년에 있은 세 차례의 자체 점검에서 B등급을 받았으나 2004년 한국시설안전공단 진단에서 C등급으로 나와 보수가 필요했다.
주암댐 역시 4차례의 자체 점검 결과 모두 B등급으로 나왔지만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선 C등급으로 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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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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