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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ㆍ채소 어우러진 농업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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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기원, 화훼ㆍ생태정원 등 단장…23일 대한민국농업박람회 개막

나주에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제8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장'에는 농업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농업예술관이 운영된다.

8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농업예술관에는 화훼정원, 채소정원, 도시 베란다정원, 생태정원으로 새롭게 꾸며지고 있다. 화훼정원에는 새로 육성한 한마음, 이노센스 등 장미꽃 12품종과 블루 사파이어, 자홍 등 할미꽃이 선보인다.
채소정원에서는 친환경 재배용 네트멀론과 형형색색의 칼라멜론 터널, 각약각색의 토마토 터널이 이루워지며, 특히 6년 동안 키운 장수할아버지 가지와 오색의 가지를 볼수 있다.

또 일반인들이 보기 어려운 흑색고추 등 다양한 고추 품종과 노랗고 빨간 난장이 방울토마토, 까만 무 들이 관람객을 진한 감동의 세계로 안내한다.

또 농업예술관에서는 처음으로 아파트의 베란다를 이용한 베란다정원이 선보인다. 베란다 정원에서는 직접 채소를 가꾸고 재배해 수확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실용화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생태정원에서는 물소리와 벌레소리를 들으며 푸른 소나무 길과 억새꽃이 만발한 길 걷는 기분을 느낄수 있으며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 수있는 장으로 마련한다.

전남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 오면 농경문화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볼거리와 남도의 풍성한 먹을거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 등 생명농업과 예술의 만남의 장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광남일보 최현수 기자 chs202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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