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366,0";$no="200910081456334476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나주에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제8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장'에는 농업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농업예술관이 운영된다.
8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농업예술관에는 화훼정원, 채소정원, 도시 베란다정원, 생태정원으로 새롭게 꾸며지고 있다. 화훼정원에는 새로 육성한 한마음, 이노센스 등 장미꽃 12품종과 블루 사파이어, 자홍 등 할미꽃이 선보인다.
또 일반인들이 보기 어려운 흑색고추 등 다양한 고추 품종과 노랗고 빨간 난장이 방울토마토, 까만 무 들이 관람객을 진한 감동의 세계로 안내한다.
또 농업예술관에서는 처음으로 아파트의 베란다를 이용한 베란다정원이 선보인다. 베란다 정원에서는 직접 채소를 가꾸고 재배해 수확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실용화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 오면 농경문화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볼거리와 남도의 풍성한 먹을거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 등 생명농업과 예술의 만남의 장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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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남일보 최현수 기자 chs202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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