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8일 아시아 오전 증시는 세계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 알코아의 3분기 실적 호조 등 글로벌 경기 회복론이 힘을 받으면서 전반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일본증시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대비 49.81포인트(0.51%) 상승한 9849.41로 토픽스 지수는 0.46% 오른 889.80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는 11시40분 현재 0.44% 오른 2만1335.59로 거래 중이다.
전날 미국 증시는 악재와 호재가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 정부가 주택 자금지원 프로그램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한 반면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는 증시에 긍정적인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뉴욕장이 끝나고 발표된 알코아의 3분기 실적은 주당 4센트로 전문가 예상치인 주당 9센트 손실을 크게 웃돌아 아시아 증시에 힘을 실었다.
일본 증시는 알코아의 실적 상승과 해운사에 대한 증권가의 호평에 상승세를 보였다. 해상 운임료 인상과 메릴린치의 투자의견 상향 소식 등으로 해운주의 주가는 크게 올랐다. 일본 최대 해운사인 일본유센 가부시키는 8.2% 상승했고, 2위 해운사인 미츠이 O.S.K.의 주가도 6.6% 뛰었다.
기술주도 강세를 보였다. 일본 대형 반도체 업체인 엘피다 메모리가 45나노미터 기술을 적용한 D램 양산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4.3%% 상승하는 등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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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킨자산관리의 최고펀드관리자 후지와라 나오키는 "신흥 경제 시장으로의 수출이 빠른 속도의 증가를 시작한 만큼 해운사의 실적이 빠른 속도로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대만 가권지수는 0.2%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싱가포르 ST지수는 0.3% 상승하며 오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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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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