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이자 뜯어낸 조폭 34명 입건
이들은 돈을 갚지 않으면 장사를 방해하거나 폭력을 행사해왔으며 피해자중에는 자살을 하거나 정신병원에 입원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행동대원 양 모씨(31) 등 3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2월부터 광고 등을 보고 찾아온 영세 상인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연 1720%에 이르는 높은 이자를 받는 수법으로 부당이득 10억여 원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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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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