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다시 우리를 찾아왔다. 비록 짧은 연휴지만 가족을 보러 먼 길을 떠난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집에 남아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사람이 많든 적든 지루하지 않은 추석을 보내려는 가족들이 즐길만한 놀이들을 인원수에 맞춰 한 두 종류씩 알아봤다.
$pos="C";$title="추석";$txt="";$size="510,298,0";$no="200910011219314054429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 싱글족= 혼자서 즐길 수 있는 놀이로 온라인게임이나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 같은 콘솔게임만한 것이 없다. 다양한 게임이 널려있어 시간 보내기엔 최고다. 다만 즐기기 위해 돈이 든다는 것과 중독될 수도 있다는 것은 주의해야 할 점이다.
RPG게임을 좋아한다면 리니지2, 라그나로크, 메이플스토리, 파이널판타지 등을 알아볼 수 있다. 롤플레잉게임의 약자인 RPG는 개인이 온라인세계의 주인공이 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게임을 일컫는다. 스포츠게임을 좋아한다면 닌텐도Wii스포츠, W베이스볼, 피파온라인 등을 즐길 수 있다. 전통의 전략시뮬레이션게임인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삼국지 등도 시간 보내기에는 최고의 게임이 될 것이다.
◆ 2인~4인 가족= 두 명이나 세 명이서 추석을 보내야 한다면 보드게임을 추천한다. 보드게임은 판 위에서 말이나 카드를 놓고 일정한 규칙에 따라 진행하는 게임을 말한다. 종류가 다양하고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pos="L";$title="";$txt="";$size="250,250,0";$no="2009100116113849741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부루마블은 어렸을 적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법한 추억의 게임. 국내 최초의 보드게임으로 2개의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의 합만큼 게임판 위의 말을 움직이고 해당 칸의 땅을 사서 임대료 수입을 올린다. 어른들은 내집마련의 꿈을 게임에서라도 이룰 수 있으며,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재테크 전략을 배울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젠가는 나무토막을 더미를 쓰러트리지 않고 한 조각씩 빼 나가는 게임으로 단순하면서도 스릴 있어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에 그만이다.
할리갈리는 네 종류의 과일카드를 가지고 인원수에 맞게 나눠 즐기는 카드게임이다. 정해진 규칙대로 카드를 돌리다 한종류의 과일이 모아지면 가운데 놓인 종을 치면 된다. 1~2분의 설명만으로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쉬운 규칙과 나름대로 스릴도 있어 가족이나 친지들과 즐기기에 그만이다. 게임하다 지치면 가족끼리 모여앉아 과일을 깍아먹는 것도 추천한다.
◆ 4인~6인 가족= 다양한 게임을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인원이다. 위에서 이미 언급한 게임들에 더해 전통놀이를 추천한다.
윷놀이는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전통놀이다. 아이들을 중심으로 팀을 나눈다면 더 좋을 것 같다. 예능프로그램처럼 상금이나 상품, 벌칙 등을 정해놓고 게임하는 것도 재미를 배가시키는 방법이다.
$pos="C";$title="[포토뉴스] 영광 군남 '정월대보름 들불놀이제'";$txt="";$size="466,295,0";$no="2009020905533066673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투호는 10걸음쯤 떨어진 곳에서 화살을 던져 항아리 속에 넣는 놀이다. 인터넷 쇼핑몰을 보면 고무로 제작된 화살촉 등 다양한 제품을 찾을 수 있어 실내에서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항아리 마련이 어려우면 빨래통도 괜찮은 아이템이다.
주택에 거주하고 있거나 아파트 단지에 놀이터가 있다면 잠깐 나와서 제기차기를 하는 것도 좋겠다. 자연스럽게 운동도 되고 저렴한 비용으로 어른에서 아이까지 모두다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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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인 이상 가족= 6인 이상의 대가족이라면 한 자리에 모여 게임을 하기가 쉽지 않다. 어린 아이들도 있다면 집중력도 떨어질 것이 뻔하다. 이들에게는 도전1000곡 같은 노래자랑대회를 추천한다. 요즘은 컴퓨터로 가정용 노래방 시스템을 쉽게 구할 수 있다. 아니면 수고스럽더라도 일일이 종이 노래판을 만들어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평소 가족 분위기가 개방적이라고 자신하는 가족들은 '야자타임'도 한 번 시도해볼만 하다. 가족 내 서열을 거꾸로 적용시키면서 그동안 마음 속에 담아두었던 속내를 털어놓을 수도 있다. 단, 야자타임 시간이 길어지면 집안 내 어르신들의 심기가 불편해져 오히려 가족간 불화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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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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