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엔화의 달러대비 고공행진이 끝났다고 코메르츠방크가 전망했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코메르츠방크는 후지이 히로히사 일본 재무상이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에 나설 수 있음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엔·달러 환율은 그동안 후지이 재무상이 엔화 강세를 용인하는 듯한 입장을 취하면서 8개월래 최저 수준인 88엔대 초반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도쿄에서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후지이 재무상이 엔고 지지에 대한 입장을 부인하면서 엔·달러 환율 하락을 저지하고 나섰다.


코메르츠방크의 울리히 루츠만 수석 스트래티지스트는 이날 '후지이가 페달을 거꾸로 밟고 있다(Fujii is backpedaling)'이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통해 "그가 엔화에 대한 그의 코멘트의 효과를 깨닫게 됐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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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그는 일본의 소비자물가 하락 등에 의해 엔화는 달러대비 약세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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