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오는 11월부터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상승세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늘고 있다.


중국 CPI가 오는 11월부터 오름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스탠다드차터드은행의 스테펀 그린 상하이 소재 리서치부문장이 전망했다.

27일 은행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결과 지난 3월 이래 하락율을 키워왔던 CPI가 진정되기 시작했으며 내년 CPI는 4~5% 상승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 8월 중국 CPI는 전년동월대비 1.2% 하락해 전달의 1.8% 하락에 비해 진정세를 보였다.


아시아개발은행도 지난주초 올해 전체 중국 CPI가 0.5% 하락하고 내년에는 3%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자오퉁은행의 탕젠웨이(唐建偉) 선임 연구원은 올해 CPI가 전년대비 0.5%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9월 이후 소비자물가는 오름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내년 CPI는 상승세를 지속하며 상승률이 연 4%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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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완궈(申銀萬國)증권의 리후이융(李慧勇) 연구원도 CPI 상승률이 11월쯤 플러스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 인민은행 총재는 중국이 2% 정도의 인플레는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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