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김보경 기자]씨티그룹이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미국 및 캐나다의 지점을 줄여 소매금융을 효율화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씨티는 미국 및 캐나다에 분포돼 있는 1001개의 지점을 팔거나 폐쇄할 방침이다. 그 대신 지점이 밀집돼 있는 지역을 중점적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씨티는 뉴욕과 워싱턴, 마이애미,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6대 도시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분별한 확장보다는 선택 전략을 취하고 있는 것.

씨티그룹의 대변인은 “이번 계획으로 소매 금융 분야가 더욱 효율적이 될 것”이라며 “은행구조에 큰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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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는 450억달러의 구제금융을 씨티에 지원하는 대신 지분 34%를 보유하고 있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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