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김기훈 기자] "실업률 증가가 계속되는 한 향후 2년간 미국 경제는 강한 회복을 보이기 힘들 것이다"


2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셉 스티글리츠 미 콜럼비아대 교수는 미국이 실업률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경기 개선 속도가 더디게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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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글리츠 교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에 앞서 '세계화'를 주제로 열린 한 토론회에서 "일각에서는 경기 침체를 벗어났다고 확신하는 사람이 있지만 아직 시기상조"라고 지적했다. 실업률이 여전히 높은데다 앞으로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는 만큼 개인들이 느끼는 경기 침체 강도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스티글리츠 교수는 "미국 경제가 적어도 3.2%의 성장률을 기록하기 위해서는 신규 고용 창출이 선행돼야한다"며 "내후년까지는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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