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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성공 '길잡이' 인기프랜차이즈] 블루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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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김대섭 기자]


국내 최초의 남성 전용 미용실 '블루클럽(www.blueclub.co.kr)'이 '대한민국 남성의 멋이 시작되는 곳'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두피 관련 토털 헤어 서비스로 재도약하고 있다.
올해부터 그린손해보험 등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됨에 따라 튼튼해진 자본력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단골 고객을 확대하면서 가맹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블루클럽은 1단계인 남성 헤어컷 전문점을 거쳐 2단계인 남성 생활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5000원 커트 전문점'이라는 수식어를 떼기 위한 전략이다.

기존 사업 모델이었던 헤어 커트 분야도 강화했다. 왁스 등으로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한 '기능성 커트'와 머리카락에 층을 내면서 숱을 쳐서 스타일을 강조한 '샤기 커트' 등의 헤어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토털 서비스 분야와 매장 인테리어도 한층 보완했다. 스트레스 탈모로 고민하는 남성을 위해 '비타민 헤어 마사지'와 '두피 스켈링 서비스'를 도입했다.

가맹점 전개도 4가지 창업 방식으로 다양화했다. 먼저 '순수 가맹점'은 점포 구입비와 시설비를 가맹점주가 모두 부담하는 방식으로 33㎡(10평) 기준 점포 구입비를 제외하고 5000만원대의 개설자금을 넣으면 된다.

또 '초기 실속형 가맹점'은 초기 투자비가 부족한 창업자를 위한 모델로 보증금 2000만원만 내면 본사가 점포 구입비용을 부담한다.

창업 희망자가 현직 헤어 디자이너라면 '디자이너 특약 창업'이 가능하다. 본부가 점포를 사들이고 인테리어와 시설 등 모든 창업 준비를 지원해 준다. 가맹점주는 보증금 3900만원을 본사에 예치하면 된다. 가맹점주는 점포 개설 후 운영에 자신감이 생기면 비용을 투자해서 점포를 인수할 수 있다.

투자 여력은 있지만 실제 운영을 원하지 않는 창업자를 위해 가맹본부가 '위탁 경영'해 주는 창업 모델도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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