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코스닥 시장에서는 디스플레이 부품 소재 제조사 CU전자의 상승세가 가장 뜨거웠다.
CU전자 관계자는 "LED TV 부품을 생산하는 해외 현지법인(헝가리, 말레이시아, 중국)에서 올해 지난해보다 20%이상 성장한 1000억원 규모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또 국제회계기준(IFRS,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이 도입되면서 연결기준 재무제표가 부각될 것이라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네오엠텔은 한맥투자증권이 내놓은 호평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옴니시스템은 정부의 스마트그리드 관련 로드맵 확정시기가 가까워오며 강세를 보였고 반도체 장비 업체 테스는 수주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며 급등했다.
[용어설명]
◆수정주가= 유·무상 증자, 액면 분할이 실시될 경우에 나타나는 주식 가격의 차이를 수정한 주가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