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FDM, 예탁금보호 등 차별화..18일부터 우리은행서 계좌개설 가능

삼성선물이 이달말 FX마진시장에 본격 진입한다.


15일 삼성선물은 오는 21일부터 자체개발한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바탕으로 FX마진거래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FX마진거래 오픈은 지난 7월 금융감독당국이 복수 호가제공업체(FDM)를 두라는 지침을 발표한 이후 업계 최초로 복수FDM을 둔 경우다. 삼성선물은 미국계 회사인 FXCM과 게인캐피탈을 파트너로 정하고 두 회사로부터 호가를 제공받을 계획이다.


고객 예탁금 보호에 관한 부분을 차별화한 점도 삼성선물 FX마진거래의 강점으로 꼽힌다.

해외 FDM으로 직접 송금하는 방식이 아니라 국내 외은지점을 통해 고객의 돈이 보호되도록 한 것. 이로써 그동안 고객들이 우려해 온 예탁금 및 증거금 반환에 대한 문제를 해소했다.


주문 시스템 역시 다양화했다. 빠른주문, 차트주문, 종합주문, 미니주문 등 고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주문 방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뿐만 아니라 기존 삼성선물 HTS에 FX마진거래가 추가됨으로써 기존 국내 및 해외선물 거래와 병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번 FX마진거래 오픈에 앞서 삼성선물은 지난 7월1일부터 25일까지 한달 가까이 모의투자대회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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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선물 FX마진거래의 계좌 오픈은 오는 18일부터 우리은행을 통해 가능하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새로 실시되는 복수FDM제도와 고객예탁금보호 강화 등으로 선물업계 1위 업체로서 모범을 보일 것"이라며 "FX마진 거래고객들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해 투자자의 이익 보호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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