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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지', 소녀시대 수영이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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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2부 '노다지'(이하 '노다지')가 소녀시대 수영의 춤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13일 방송된 '노다지'에서는 소녀시대의 수영, 슈퍼 주니어 신동과 은혁이 특별출연, 예술문화의 도시 안성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김제동,이성진,신동,은혁,조혜련,황보,김나영,수영)들은 안성의 풍산개마을을 방문, 북한의 천연기념물 238호인 풍산개 800마리와 함께 했다.

특히 풍산개 800마리에 둘러싸인 멤버들은 풍산개의 기세에 눌러 풍산개 사이에 들어가 볼 엄두를 내지 못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때 수영이 용감하게 나서 풍산개 속으로 들어가 제기차기 댄스를 선보였다.

김제동은 수영의 춤을 보고 "개똥 밟았을 때 추는 춤"이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사당 전수관 역시 체험한 노다지 멤버들은 남사당패의 춤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나영은 할미춤을 추는 과정에서 지나친 웨이브와 동작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노다지는 여성 꼭두세 바우덕이로 선정됐다.
'노다지'는 예능 프로그램에 역사와 문화를 접목한 버라이어티로 매주 문화유적지와 관광지, 명물, 명소 등 해당지역의 랜드 마크를 찾아 보물지도를 만들어간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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