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ECB는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1.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ECB는 유로지역이 이제 막 경기회복의 싹을 틔우고 있는 상황에서 섣불리 긴축정책에 나서 싹을 자를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날 독일과 프랑스의 2분기 경제가 예상외로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이 확인됐지만, 여전히 실업률이 높은 수준인데다 내년 경기부양 정책들이 끝난 이후의 상황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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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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