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영 애널리스트는 "GS홈쇼핑의 3·4분기는 취급고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4230억원과 26.4% 늘어난 201억원의 영업이익을 전망한다"며 "전형적 비수기인 3분기부터 보험과 유형상품 영업 모두 두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장마와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소비자의 실외활동이 다소 위축돼 온라인 쇼핑 수요를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풀이다. 이에 따라 유형상품 영업은 4분기 성수기에 진입에 따라 더욱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안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투자 포인트로 ▲장마와 신종인플루엔자를 방어하는 영업 현황 ▲보험상품 특화로 영업이익의 안정성 확보 ▲업종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의 배당성향과 밸류에이션 메리트 등을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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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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