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그는 "주요20개국(G20)이 글로벌 경제위기를 종식시키기 위한 역할을 매우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면서도 "경기부양책을 중단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주장했다.
가이트너 장관은 오는 4~5일 양일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는 오는 이달 24~25일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리는 G20 3차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의제를 조율한다.
가이트너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신흥국들이 어떻게 '출구전략'에 공조할 지 논의할 것"이라며 "출구전략을 이행하기엔 이른 시점이지만 논의하기에 이른 시점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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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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