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일 은행들이 저소득·저신용자들에게 별도의 심사기준을 마련해 대출해주는 '희망홀씨대출' 이용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올해 3월부터 본격 실시된 희망홀씨대출은 지난달 28일까지 총 10만314명에게 5362억원을 신규 대출했다.
월별 이용자는 3월 6486명, 4월 6693명, 5월 1만889명, 6월 2만759명, 7월 2만2777명, 8월 3만2708명 등 시간이 지날수록 급증 추세를 보였다. 대출취급액도 3월에는 323억원에 그쳤지만 8월에는 1785억원을 기록하는 등 시행초기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AD
한편 금감원이 대출 이용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직업별로는 회사원이 49%로 절반 정도를 차지했고, 지역별로는 경기(24.3%)·서울(22%) 등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대출금액은 520만원, 평균대출금리는 연 9.9%(저리보증대출 제외시 연 14%)로 집계됐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