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유치원·어린이집 '마주봄 교사' 시범사업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어린이집의 교육 및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주봄 교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마주봄 교사는 '유아를 마주하고 봄처럼 따뜻하게 살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 3세 학급 담임교사와 함께 수업 협력, 관찰 기록, 놀이 지원, 교육적 돌봄, 개별 유아 지원 등을 수행하는 협력 강사다.
이번 사업은 교사 대 유아 비율이 높은 과밀 학급에 실질적인 인력을 지원해 교육·보육 운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1·2차 공모를 통해 유치원 383곳, 어린이집 384곳 등 총 767곳을 '마주봄 교사'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 기관에는 올해 12월까지 협력 강사 인건비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협력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권역별 학습공동체 운영 ▲맞춤형 현장 자문(컨설팅) ▲운영 사례 공유회 등을 병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운영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모든 아이가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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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3세 단일, 혼합 연령 학급은 총 7223곳이며, 이 중 교사 대 유아 비율이 1대13(혼합 1대12)를 초과하는 학급은 2862곳(39.6%)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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