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 소비지표+티파니 실적 공개

28일 뉴욕 증시는 개장전 소비 지표를 확인하게 된다.


오전 8시30분에는 7월 개인소득와 개인지출 지표가 공개된다. 개장후인 9시55분에는 8월 미시간대학교 소비심리지수 확정치가 발표된다.

투자자들이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소비와 관련된 지표들이기는 하지만 증시에 얼마나 영향을 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일단 소비와 관련된 지표 중에서는 시장의 관심도가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미시간대학교 소비심리지수의 경우 지난 14일 잠정치가 이미 발표됐고 수정치가 발표되는 것이기 때문에 시장의 주목도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전날 2분기 국내총생산(GDP)과 함께 발표된 2분기 개인소비 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는 큰 반향을 보이지 않았다.

결국 금일 뉴욕 증시에서도 차익실현 물량과의 싸움이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다우지수가 전날까지 2007년 4월 이래 최장인 8거래일 연속 상승을 보였다는 자체가 부담이 될 수 있는 셈이다. 특히 주말이라는 점과 다음주 공급관리자협회(ISM) 지수와 고용지표 등 영향력 큰 지표 발표가 대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경계심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6월에 1.3% 감소했던 개인소득은 7월에 0.1% 증가로 반등이 예상된다. 반면 7월 개인지출 증가율은 6월 0.4%보다 줄어든 0.2%가 예상된다.


지난 14일 발표된 미시간대학교의 소비심리지수 잠정치는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63.2로 발표됐다. 수정치는 64를 기록해 소폭 상승이 예상된다. 하지만 6월 66에 비해서는 하락한 것으로 소비심리지수는 2개월 연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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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소비 지표가 예상치를 밑돌 경우 차익실현 욕구는 한층 거세질 가능성이 높다.


소비와 관련해 개장전 발표되는 티파니의 실적도 관심거리다. 티파니의 주당 순이익은 전년동기의 63센트에서 33센트로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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