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본부, 광양에 1호점 문열어
농협중앙회 정량ㆍ정품 유류 직접 공급



광양농협(조합장 이덕재)은 최근 '농협 폴(NH-OIL) 주유소' 전남 1호점 개소식을 갖고 영업활동에 들어갔다.

27일 농협 전남본부에 따르면 광양농협에 이어 영암농협도 내달 초 전남 2호점을 문 열 계획이다.


농협 폴 주유소는 농협중앙회가 'NH-OIL'이라는 자체상표를 도입, 국내 정유사로부터 기름을 공급받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주유소다.

그 동안 농협의 유류사업은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탁사업으로 정유사가 농협의 유류 구매가격을 결정하는 구조적인 한계를 뛰어넘기 힘들었다.

이에 농협은 독자 폴(상표표시)인 NH-OIL을 개발하고, 지난달 23일 전국 1호점인 충북 주덕농협에 이어 전남 1호점 등을 잇따라 개설,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탄력을 받은 농협은 올해 말까지 30곳을, 2015년까지는 전체 농협 주유소의 90% 이상을 농협 폴 주유소로 개장할 계획이다.


또한 BC카드에 'NH-OIL NC-oil조아카드'를 신설해 고객들에게 할인 및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하나로마트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하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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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복 전남농협본부장은 "전남 1호점 개점을 계기로 농협 폴(NH-OIL)주유소를 연말까지 7곳으로 확대 운영해 정품ㆍ정량의 유류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농업인과 소비자들의 실익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지역에는 7월 말 현재 78개소의 농협주유소가 성업중이다.

광남일보 정선규 기자 su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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