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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순익 16% 증가, 예상치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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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햄버거 시장 점유율 2위인 버거킹이 4·4분기(회계연도기준) 순이익이 16% 증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6월말 끝난 4분기 버거킹의 순이익은 5890억달러, 주당 43센트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주당37센트에 비해 16% 증가했고, 전문가들의 전망치 33센트를 웃도는 결과다. 그러나 버거킹의 매출은 6억2990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 줄어들었다.
통신은 버거킹이 미국과 캐나다를 벗어난 지역에서만 338개의 매장을 새로 열면서 순익증가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반면 북미지역의 높은 실업률로 인해 집에서 식사를 하는 소비자가 늘었고,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마진이 줄어들었다고 분석했다.

컨설팅업체인 텔시 어드바이저 그룹의 애널리스트 톰 포르테는 “고객수 감소를 만회하기위해 판매 촉진전략이 늘었다”며 “올해 버거킹은 새로운 사업부가 성장하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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