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 하락폭이 컸던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3.1% 상승한 1만557.33으로, 토픽스지수는 2.5% 오른 970.84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와 선전지수는 1%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경기회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출하며 투자심리를 살려놓은 것이 아시아증시 호재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최근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매수세가 급격히 줄었던 아시아 증시는 이날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그동안의 낙폭을 만회하고 있다.
최근 외국인 투자감소와 신규대출 급감 등의 실망스러운 경제지표로 하락폭이 컸던 중국 증시는 과매도 국면에 접어들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중국석유화공(시노펙)이 전문가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2%넘는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IG 마켓 딜러인 크리스 웨스턴은 “오늘 상승은 새로운 긍정적 신호”라며 “확실한 모멘텀이 추가되면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대만 가권지수는 2.4% 상승한 6824.33을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 ST지수는 1.95% 상승한 2594.46, 홍콩 항셍지수는 2.08% 오른 2만619.93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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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필 기자 ryanfee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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