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업체들의 주택공급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형주택건설업체 모임인 한국주택협회(회장 김정중)는 9월 공급계획을 집계한 결과, 총 1만4884가구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재개발.재건축 조합원분이 6649가구로 나머지가 일반에 분양되는 몫이다.
이는 8월 공급계획 물량인 1만4004가구(조합원분 6103가구)보다 소폭 늘어난 것이다. 대형 건설업체들의 주택공급은 7월까지 감소세를 보이다 증가세로 전환된 이후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4169가구로 전월(7105가구) 대비 7064가구가 증가했고, 지방은 715가구로 전월(6899가구) 대비 6184가구 감소했다.
사업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6530가구, 재개발.재건축사업이 8354가구이며, 규모별로는 60㎡이하가 2038가구(13.7%), 60㎡ 초과~85㎡ 이하가 5054가구(33.9%), 85㎡초과 주택이 7792가구(52.4%)로 국민주택규모 이하(85㎡이하)가 전체 물량의 47.6%를 차지했다.
업체별로는 현대건설이 서울 구로구 온수동에서 999가구 규모의 재건축아파트와 경남 거제시 715가구 힐스테이트단지 공급에 나선다.
또 대림산업.동부건설 컨소시엄이 광명 하안동에서 2815가구의 대단지를 내놓을 계획이며 현대산업개발은 남양주 별내 택지지구에서 753가구를 비롯해 수원 권선동 아이파크시티 1336가구를 1차로 분양한다.
GS건설은 의왕 내손동 재건축 254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며 포스코건설은 송도국제업무지구에서 '송도더샵 그린애비뉴' 1014가구를 분양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