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8일 "북한의 비핵화와 더불어 재래식 무기 감축을 제안한 이명박 대통령의 8.15 경축사는 한반도 평화와 남북문제 해결에 기여할 정책구상"이라고 평가했다.


반 총장은 이날 청와대를 방문, 이 대통령을 만나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이 대통령의 경축사는) 유성진씨 석방에 이어 남북관계에 큰 진전을 가져올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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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총장은 이어 "한국의 PKO활동에 대해 국제적으로 기대가 높고 소말리아 함정 파견 또한 평가가 좋다"면서 "기후변화 협상 타결에도 한국이 리더십을 발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음달 유엔에서 열릴 기후변화정상회의 일정 중에는 16개 워킹그룹으로 이뤄진 원탁회의가 진행된다"면서 "이대통령이 이 중 한개 워킹그룹의 회의를 주재해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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