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시장경기동향지수(M-BSI: Market-Business Survey Index)가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민경제도 점차 안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시장경영지원센터(원장 정석연, www.sijang.or.kr)에 따르면 올 7월 전통시장에 대한 경기전반의 M-BSI를 조사한 결과, 체감치는 65.6로 전년 7월(50.9)대비 14.7포인트, 전월 대비 10.1포인트(55.5→65.6)로 상승했다.

이는 올 2월(44.7) 최저치를 기록하고 3월 54.8로 회복세를 보인 이후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2월 대비 20.9포인트의 큰 폭 상승세를 보여 본격적인 전통시장 경기회복세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이달 M-BSI 전망치는 73.5로 전년(63.2)대비 10.3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조사돼 다음달에도 경기가 계속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M-BSI는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등 8개의 업종에 대해 매출, 상품판매가격 등 경기전반에 대한 체감 및 전망 지수를 산출한 것으로 매월 전국 16개 시ㆍ도, 전통시장 내 1024개 점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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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M-BSI의 호전 이유로는 '성수기'(72.2%), '경기호전'(13.9%), '소비심리 호전'(5.6%) 순으로 조사됐다.


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캉스 상품 수요가 늘어났고 희망근로상품권의 대량유통,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에 따른 해외 여행 자제로 인한 국내 특수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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