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이덕화가 정치 입문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덕화는 14일 오후 9시 55분 MBC '섹션 TV연예'의 한 코너인 'S다이어리'에서 부친과 더불어 연기자로 한국 영화-드라마에서 한 획을 그었다고 언급한 후 정치 실패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고 말했다.

이덕화는 생계의 어려움을 제일 먼저 꼽았다. 선거 출마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이덕화는 당시 집도 저당잡힌 상태였다고. 설상가상으로 아이들을 유학보낸 상태였기 때문에 돈의 궁핍함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또한, 선거 실패에 대해 이덕화는 "부끄러워서 얼굴을 못 들겠더라. 제 자신이 연기나 열심히 하지 무슨 꼴이냐는 생각도 들었고, 그래서 사람도 피하게 됐다"고 당시 자신이 처한 입장을 설명했다.

이덕화는 "당시 아이들이 유학중이었는데, 공부를 시키기 위해서 경비가 장난 아니게 많이 든다. 하지만 죽으라는 법이 없더라. 생계를 위해서 CF에 출연하게 됐는데, 제 치부를 드러내는 가발 CF였다"고 전했다.


이덕화는 가발업체에 대한 불만도 갖고 있었다고 한다. 남의 치부를 통해 회사가 이익을 버는 것이 아니냐는 것. 하지만 신뢰를 바탕으로 하다보니까 지금은 13년째 가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덕화는 "남들은 가발 업체와 오랫동안 모델 계약을 맺고 있으니까, 혹시 동업하는 것이 아니냐고 물어본다"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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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덕화는 '충무로 영화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덕화는 "충무로 영화제가 잘 됐으면 좋겠다""충무로 영화제를 부각시키고 싶다"는 말로 '충무로 영화제'가 한국 영화제의 간판이 됐으면 좋겠다는 발언으로 인터뷰를 마무리지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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