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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2Q 매출ㆍ당기순익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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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5% 증가한 3439억원, 영업이익은 1.4% 증가한 48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분기별 매출은 사상 최대 수준이다.

회사측은 실적 호조의 요인 ▲ 높은 렌탈판매 성장율 ▲ 수처리사업 매출 증가 ▲ 중국법인과 웅진케미칼의 영업실적 호조 로 인한 계열사지분법이익 증가 등을 꼽았다.
특히 렌탈판매 부분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2분기에만 33만대를 판매해 지난해보다 32% 증가했다. 지속적으로 코디수를 늘린데다 페이프리 마케팅도 공격적으로 진행한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품별로는 정수기 판매량이 58% 이상, 연수기 렌탄판매도 지난해 보다 34% 이상 늘었다.

아울러 지난해 새한을 인수하며 시작한 수처리사업 역시 1분기 매출에 비해 90% 이상 증가해 향후 사업확대도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당기순이익 역시 29% 증가한 388억원으로 사상 최고 수준이다. 이는 중국법인의 영업실적 호조와 웅진케미칼의 흑자전환 등으로 계열사 지분법 이익이 대폭 증가한 결과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김상준 전략기획본부 상무는 "1분기에 이어 렌탈판매 급증과 수처리사업 및 계열사 영업실적 호조로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며 "상반기에 거둔 렌탈판매 및 계정수 증가의 효과가 하반기에도 실적호조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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