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소방관 대폭 늘려 공권력 투입 임박설

쌍용자동차 노사협상 결렬로 3일 밤부터 평택공장에 공권력 투입 임박설이 나돌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평택공장안 도장공장에 550여명의 노조원들이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11시 현재 경비병력을 40대중대 1천명으로 늘려 도장공장과의 거리를 좁혀 나가고 있다. 또 헬기를 이용한 최루액 사포와 공장 포위망을 구축, 압박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도정공장안의 노조원은 2일부터 현재까지 110여명이 이탈한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늘밤을 기준으로 이탈자는 꾸준히 늘나고 있다.


특히 전력과 물공급이 끊긴 상황에서 노조원들은 오래 못견딜 것이라는 것이 경찰측이 예상이다. 노사협상이 결렬된 2일 86명의 노조원이 도장공장을 빠져나왔고 3일에도 14∼15명이 추가로 나오는 등 이틀 사이 100명 넘게 농성장을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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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찰은 압수수색영장의 기한을 1개월 연장해줄 것을 법원에 신청한 상태이며 도장공장 진입을 위해 소방본부의 협조 아래 소방차와 소방관 등을 대폭 늘렸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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