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모 결과.. '빛나는 그릇' 의미


오는 10월 개최되는 '2009광주세계광엑스포'의 주제영상관 명칭이 '루미보울(Lumibowl)'로 결정됐다.


2일 (재)광주세계광엑스포에 따르면 지난 6월16일부터 15일 동안 광엑스포 상징건물인 주제영상관 명칭공모를 실시한 결과 김신우씨(38·경남 진주시)가 제안한 '루미보울'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총 243편이 응모했으며 직원추천, 심사위원 서면심사, 심사위원회 등 3차례에 걸친 심사과정을 통해 최우수작 등 3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루미보울은 '빛나는'이라는 뜻의 라틴어 'Luminous'와 '그릇'을 뜻하는 영어 'bowl'의 합성어다.

광엑스포 재단은 "빛을 주제로 하는 광엑스포의 방향은 물론 원형우주선을 닮은 그릇모양의 건축물 외관 이미지와도 부합돼 빛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건축물로 적합하다"고 밝혔다.


우수상은 빛이 모이는 공간이란 뜻을 가진 '라이트리움(Lightrium)'이, 장려상은 빛을 담는 그릇의 영문식 표현인 '라이트보울(Lightbowl)'이 각각 선정됐다.


주제영상관 루미보울은 광엑스포 주제전시의 핵심 건축물로 광주 상무시민공원내에 원형 건축물로 조성된다. 9월 중순께 완공될 예정이며 엑스포 기간에 빛의 가치를 일깨우는 3D 입체 애니메이션 영상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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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보울에서 상영예정인 첫 영상물은 15분 분량의 Full 3D 입체 애니메이션 '빛의 씨앗(SEED LIGHT)'이다.


광엑스포재단 관계자는 "건물의 뛰어난 조형성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상영되는 흥미진진한 3D 입체 영상을 체험하기 위해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남일보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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