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매수에 일부 테마주는 올라...헬스케어주 등 돋보여

코스닥 지수가 8거래일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개인의 매수심리가 살아나면서 지수를 끌어올리는데 안간힘을 썼지만 기관의 매도공세를 막아내지는 못했다.


코스닥 시장은 별다른 모멘텀이 없던 상황에서 이미 지난 7거래일간 상승세를 지속한데 따른 부담감이 확산된데다 기관의 차익매물까지 겹쳐 약세로 돌아선 것으로 해석된다.

28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49포인트(-0.10%) 내린 504.1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46억원, 41억원의 매수세를 보였지만 기관은 220억원 규모의 매도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이 전일대비 250원(-1.47%) 내린 1만6750원에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서울반도체(-1.44%), 태웅(-2.47%), SK브로드밴드(-1.65%), 네오위즈게임즈(-3.38%) 등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메가스터디(1.66%)나 소디프신소재(2.02%) 등은 상승세를 지속했다.

이날 눈에 띈 종목은 헬스케어주.
보건복지가족부가 '의료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29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히며, 통신망을 이용한 원격진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자 헬스케어주가 일제히 강세로 돌아섰다.
인성정보가 전일대비 295원(14.82%) 급등한 2285원에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비트컴퓨터(14.99%), 유비케어(7.73%), 코오롱아이넷(4.80%) 등이 일제히 강세로 치솟았다.


윈도7 관련주의 강세도 돋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운영체제(OS)인 윈도7의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이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보고서까지 더해지며 이들 종목의 강세가 연출됐다.
디지텍시스템이 전일대비 1350원(5.76%) 오른 2만4800원에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셀런(4.86%) 역시 큰 폭의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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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24종목 포함 402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4종목 포함 524종목이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11거래일째 오름세를 지속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98포인트(0.13%) 오른 1526.0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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